목차
- 1. 이미지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저작권 문제
- 2. 애드센스 승인에 적합한 이미지 용량과 형식
- 3. 이미지의 위치, 어떻게 배치해야 할까?
- 4. 이미지 출처 표기법과 주의사항
- 5. 저작권 걱정 없는 무료 이미지 사이트 추천
블로그에 이미지를 활용하는 건 글의 이해를 돕고, 독자의 이탈률을 낮추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목표로 한다면, 아무 이미지나 삽입해서는 안 됩니다. 저작권 문제, 용량, 배치 위치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며, 이미지 사용의 기본 원칙을 잘 지키는 것이 승인률을 높이는 열쇠가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애드센스 승인에 적합한 이미지 사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저작권 걱정 없이 이미지 삽입이 가능한 무료 이미지 사이트도 함께 추천해 드리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1. 이미지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저작권 문제
애드센스 승인을 받지 못하는 블로그의 가장 흔한 이유 중 하나가 저작권 침해 이미지입니다. 특히 검색엔진 이미지(예: 구글 이미지 검색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애드센스 측에서 이를 민감하게 감지합니다.
반드시 피해야 할 이미지 사용 예시
- 연예인 사진, 방송 캡처, 뉴스 보도 이미지
- 상업 사이트의 제품 이미지
- 타인의 블로그나 SNS 이미지 캡처
이미지 저작권을 판단하는 기준
- 상업적 이용 가능 여부
- 수정 및 편집 허용 여부
- 출처 표기 요구 여부
2. 애드센스 승인에 적합한 이미지 용량과 형식
이미지의 용량과 형식도 승인에 영향을 미칩니다. 과도하게 용량이 큰 이미지는 페이지 로딩 속도를 느리게 하여 사용자 경험(UX)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애드센스 심사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권장 이미지 용량
- 가급적 100KB 이하 유지 – 빠른 로딩, 검색엔진 최적화(SEO)에 유리
- 최대 300KB 이하, 불가피한 경우 500KB를 넘기지 않도록
권장 포맷: JPEG vs PNG
- JPEG – 일반 사진, 풍경, 인물 등 자연스러운 이미지에 적합. 압축률이 높고 용량이 작아 로딩 속도에 유리합니다.
- PNG – 글씨가 들어간 이미지, 아이콘, 로고, 배경이 투명한 이미지에 적합. 선명도가 뛰어나고 퀄리티 유지에 유리합니다.
이미지 최적화 도구
- TinyPNG –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압축 전문 사이트입니다. 이름은 PNG지만 JPEG 이미지도 지원합니다.
압축률이 매우 우수하면서도 이미지 품질 손상이 거의 없어 티스토리 블로그나 워드프레스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구 중 하나입니다.
※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도 자동 압축되며, 최대 20장까지 한 번에 업로드 가능 - Squoosh – 구글에서 제공하는 고급 이미지 최적화 웹앱입니다. 다양한 포맷으로 변환(JPEG, PNG, WEBP 등)할 수 있고, 해상도 조절, 품질 수치 조절까지 가능합니다. 전문적인 컨트롤이 필요한 사용자나, 정확한 용량 조절이 필요한 경우에 추천합니다.
※ 실시간 미리 보기를 통해 압축 전후 품질 비교 가능
두 도구 모두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며, 모바일보다는 PC에서 사용 시 기능을 더 풍부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이미지의 위치, 어떻게 배치해야 할까?
이미지는 단순히 넣는 것보다 어디에 배치하는지가 훨씬 중요합니다. 가독성을 높이고,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위치 배치 팁
- 서론 직후에 핵심 이미지 1장 삽입
→ 첫 단락 바로 아래에 주제를 대표할 수 있는 이미지(예: 인포그래픽, 관련 사진)를 넣으면 독자의 시선을 끌고, 글에 대한 흥미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 본문 중간마다 관련 이미지 삽입
→ 본문의 핵심 내용을 설명하는 중간중간 관련 이미지를 배치하면 정보 전달력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이미지 포맷 설명" 파트에 JPEG vs PNG 비교 이미지 삽입. - 중앙 정렬을 기본, 필요시 좌/우 정렬도 활용
→ 티스토리에서는 이미지 기본 정렬이 '중앙'입니다. 깔끔하고 시선을 모으기 좋습니다. 단, 텍스트가 옆에 나오는 레이아웃을 구성하고 싶다면 좌측/우측 정렬도 사용 가능합니다. 단, 모바일 호환성을 고려해 너무 복잡한 배치는 피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 이미지를 너무 많이 사용하지 않기
→ 글 내용과 관계없는 이미지를 과도하게 삽입하면 오히려 정보 전달을 방해하고, 광고성 콘텐츠로 오해받아 승인 거부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 적절한 이미지 개수: 1 포스트당 3~5장 권장
→ 콘텐츠 길이에 따라 조절하되, 1,000~1,500자마다 1장 정도가 적당합니다. 너무 적어도 텍스트만 가득한 벽처럼 보이고, 너무 많으면 산만합니다.
📌 추가 팁: 이미지마다 alt 속성(대체 텍스트)을 설정해 두면 검색 엔진에서도 이미지의 의미를 인식할 수 있어 SEO 최적화에 도움 됩니다. 티스토리에서도 이미지 업로드 후 '설명 텍스트' 입력란이 있으니 꼭 활용하세요.
4. 이미지 출처 표기법과 주의사항
이미지를 사용할 때 출처를 명확히 밝히는 것은 법적인 책임을 피하기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특히 구글 애드센스 승인 심사에서는 이미지의 출처가 불명확하거나, 출처가 없는 경우 저작권 침해 가능성으로 간주되어 승인 거절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저작권 프리 이미지'는 출처를 밝히지 않아도 된다고 오해하지만, 이는 절반만 맞는 말입니다. 대부분의 저작권 프리 이미지 사이트(예: Unsplash, Pexels, Pixabay)는 출처 표기를 "필수"는 아니지만 권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애드센스 승인 시기를 고려한다면, 모든 이미지에 출처를 표기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출처 표기 예시
이미지 출처: Unsplash의 John Doe
이미지 출처: Pexels의 Jane Smith
또는 블로그 하단에 다음과 같은 문구를 통합 안내문처럼 넣는 것도 좋습니다:
※ 본 블로그에 사용된 이미지는 저작권 프리 이미지로, 상업적 이용이 허용된 출처에서 가져왔으며, 필요시 각 이미지 출처를 명시하였습니다.
출처 표기 시 주의사항
- 이미지를 어디서 받았는지 구체적으로 밝히기
예: “이미지 출처: Pixabay의 Markus Spiske” 와 같이 작성 - 링크가 가능하면 링크까지 포함하기
예: “이미지 출처: Unsplash의 John Doe”
절대 하면 안 되는 출처 표기 방식
- 출처: 구글 – 구글은 검색 도구일 뿐, 이미지 소유자가 아닙니다. 이는 가장 흔한 잘못된 표기로, 저작권 침해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 출처: 모름 / 없음 – 명확한 출처 없이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은 심사 기준에서 신뢰성과 콘텐츠 품질을 낮게 평가하는 요소입니다.
📌 팁: 이미지에 출처를 직접 삽입하기 어렵다면, 글의 하단에 '이미지 출처 모음' 형식으로 한 번에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 “본문에 사용된 이미지는 Unsplash, Pixabay, Pexels 등 저작권 프리 이미지에서 가져왔습니다.”
5. 저작권 걱정 없는 무료 이미지 사이트 추천 (2025년 기준)
아래는 2025년 현재 기준으로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고, 애드센스 승인용 블로그에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이미지 사이트 목록입니다. 단, 일부 사이트는 사용 조건(출처 표기 등)이 있으므로 표기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이트명 | 상업적 이용 | 출처 표기 | 비고 |
---|---|---|---|
Unsplash | 가능 | 권장 (필수 아님) | 고화질 자연 사진 다수 |
Pixabay | 가능 | 불필요 | 일러스트, 벡터, 영상 포함 (일부는 Shutterstock 연동 주의) |
Pexels | 가능 | 권장 (필수 아님) | 감성 사진 및 영상 자료 풍부 |
Freepik | 제한적 (출처 표기 시 가능) | 필수 | 디자인 소스, 벡터 전문. 유료 플랜 시 출처 생략 가능 |
Vecteezy | 제한적 (출처 표기 시 가능) | 필수 | 아이콘, 벡터 이미지 전문. Pro 콘텐츠 구분 확인 필요 |
ISO Republic | 가능 | 권장 | 촬영 기반 고퀄리티 이미지 다수 |
블로그에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은 애드센스 승인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로, 시각적인 효과와 함께 콘텐츠의 신뢰성과 완성도를 평가받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저작권에 안전하고, 적절한 용량과 위치에 배치된 이미지는 방문자의 이탈률을 낮추고 심사자의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냅니다. 출처를 명확히 표기하고, 정제된 이미지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승인률을 높이는 핵심 전략임을 잊지 마세요.
'블로그 만들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년 애드센스 승인 기준: 6가지 핵심 요건과 글 작성 방향 (0) | 2025.05.24 |
---|---|
애드센스 승인 확률 높이는 정보성 글 구성 요소와 작성 방법 (0) | 2025.05.23 |
개인정보처리방침, 어렵지 않게 완성하는 법 (템플릿 제공) (0) | 2025.05.22 |
애드센스 승인 글 몇 개 써야 할까? 실제 승인 사례로 보는 기준 정리 (0) | 2025.05.22 |
검색 노출 잘 되는 SEO 친화적 블로그, 이렇게 설정하세요 (0) | 2025.05.21 |